초기에 발견이 쉬운 암도 있지만 반면에 위치가 잘보이지 않아서 발견하기 어려운 암도 존재합니다. 그중 대표적인것이 바로 췌장암인데요. 장기들 사이 뒷쪽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진단하기 어렵고 췌장암 초기증상도 확실히 나타나지 않는 편이라서 예후가 좋지 않은 암들 중 하나입니다.
폐암, 간암, 대장암에 비하면 사망자수가 적은 편이지만 점차적으로 사망자가 늘고있는 추세기 때문에 현대의 암으로 자리잡게 되었는데요. 길이 15cm의 작고가는 모양인 췌장은 췌액을 분비해 소화를 돕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머리, 몸통, 꼬리로 크게 세 부위로 나뉘어지는 췌장은 종양이 발생된 위치에 따라서도 증상과 치료방법이 달라집니다.
췌장은 소화액 말고도 인슐린 및 글루카곤과 같은 인체에 필요한 호르몬을 분비하기도 하는데 그래서 췌장암이나 각종 췌장질환의 발생은 호르몬 분비능력을 악화시켜 건강에 비상신호를 일으키는데요. 췌장암의 경우는 대부분 췌관선암종이 가장 발병률이 높으며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낮은 췌장암 생존율은 초기인 1기에도 50% 정도에 그치게 됩니다.
그리고 만성 췌장염 환자는 섬유화의 진행으로 췌장암이 발병될 위험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5배는 증가하게 되는데요. 염증을 즉각 치료하고 추후에도 발생되지 않도록 방지하려면 체중조절, 흡연, 맵고 짠 음식의 섭취와 같은 생활 개선으로 건강을 관리하셔야 하겠습니다.
초기에는 췌장이 위치한 상복부의 통증이 느껴지거나 원인모를 소화불량, 지방변, 체중감소 등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특히 가족 중에 비만이 없는데도 당뇨가 나타났다면 췌장 기능의 저하를 의심하여 진단을 받으시는것이 좋습니다. 이밖에도 췌장암 가족력이 의심되는 경우나 만성췌장염 환자, 낭종 유무를 판단하고 이에 취약한 위험인자는 꾸준한 관리를 해주셔야 합니다.
흡연자가 췌장암이 유발될 위험률은 보통의 비흡연자보다 2~5배 이상 높아지게 되며 기타 다른 기관에서도 암세포가 생성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반드시 금연을 하여 예방 및 치료를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평소 고칼로리식이나 고지방 음식을 가까이 하셨다면 체중조절과 영양균형을 위해 채소, 과일 섭취를 주로 하는 식단으로 바꿔주시기 바랍니다.
단백질은 우리 몸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으로 췌장에 필요한 요소이기도 한데요. 면역체계를 튼튼히 하고 체내에 손상된 조직을 재생시키는데 필요한 대표 영양소입니다. 기름지지 않는 닭가슴살, 계란, 생선, 견과류, 저지방 유제품으로 하여 꾸준히 단백질을 공급해주는것이 좋아요.
췌장암이 발생되는것을 방지하고 암세포의 진행속도를 감소시키는 효능이 있는 녹차에는 옥사메이트라고 하는 성분이 암효소의 활동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올리브유, 아보카도, 견과류 등에 함유된 지방질 또한 암을 예방하는데 좋다고 하니 다양한 음식섭취로 건강을 다스릴수 있도록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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