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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 건강정보

대장암 수술후 식단 전에 알아두세요

 

발병 초에 뚜렷한 자각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대장암의 발병률은 

순위로 따지면 3위에 달할 정도로 

높은 위험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초기의 이상증세를 알지 못하는

 이유는 다른 대장질환으로 나타나는 

증세와 흡사하기 때문인데요. 

 

그리고 수술뒤에도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대장암 수술후 식단 

어떻게 챙기면 좋은지 알아볼게요.

 

 

대장은 뱃속 내부에 결장과 직장으로 

나뉘어 길게 자리잡고 있는데요. 

 

1.5m의 길이를 갖고 있으며 음식물을 

섭취하고난 이후에 만들어지는 노폐물을 

원활히 체외로 배출하도록 하는 기능을 합니다. 

 

따라서 이곳에 악성종양이 발생하게 

되면 대변양상이 크게 달라지는것을 

볼수 있는데요.

 

 

대장암의 발생은 평소보다 배변하게

 되는 횟수가 늘어나거나 무른 배변상태의

 변을 보게 되는데요. 

 

이외에도 극심한

 식욕저하로 일상생활에서 챙겨먹는 

식사의 양도 감소하게 되어 반드시 

균형잡힌 식단으로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얻도록 해야됩니다.

 

 

또한 직계가족 중에 대장암 환자가 

있는 경우에는 그만큼 발병 위험률이

 높아지게 되는데요.

 

 2명의 환자가 있을때는 2.5배 상승하기

 때문에 평상시에도 식단관리에 

유념하시는것이 좋습니다. 

 

기름진 고기 위주의 식생활이나 

고칼로리 식단, 또는 맵고짠 음식을 

자주 먹다보면 장내 염증이 늘어나 

암의 원인이 될 위험이 높아지게 돼요.

 

 

초기에 발견하면 대장암의 생존률은 

92%로 치료에 좋은 양상을 보이지만 

반면 말기생존율은 5%로 급격히 

감소하게 됩니다. 

 

서구화된 식습관이 큰 영향을 차지하는것을

 볼때 회복기간의 음식은 이를 바로잡고 

몸에 부담없는 식사로 돌보는것이 좋습니다.

 

 

만약 피섞인 변이나 점액변, 흑색변 등 

정상적이지 못한 배변을 했거나 

지속적인 복통 증세, 변비, 빈혈, 체중감소가 

장기간에 걸쳐서 나타난다면 대장암을 의심하여

 자세한 진단을 받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평소 식생활을 살피고 개선하여 

영양섭취에도 신경써주시는것이 좋아요.

 

 

자극적인 간을 하여 음식을 먹는 식습관은

 피하고 찌거나 삶아서 조리하는 레시피가

 회복에 도움이 되니 알맞게 섭취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지방질이 많은 부위보다는 살코기로

된 부위가 단백질을 챙기기에 좋고

이밖에도 채소, 과일, 곡물 등 여러가지

식재료를 적절하게 챙겨주시면 좋아요.

 

 

또한 튀겨먹거나 구워서 먹는 섭취방법은

 장내 점막에 자극을 일으킬 위험이 있으므로

 삼가하고 음주, 흡연 또한 줄여서 회복과정에

 적극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노력해주세요. 

 

이렇게 꾸준히 대장암 수술후 식단 

실천하다보면 다시 완치 가능한 희망을 

얻으실 수 있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