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암 수술후 좋은음식 식단 관리에 중요해요

직장암 수술후 좋은음식 식단 관리에 중요해요

 

전체 대장암 환자를 살펴보면

절반이 넘는 50~55% 정도가

직장암에 속할 정도로

직장암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처럼 직장암을 대장암과 구별하는 이유는

수술 또는 치료방법이 일반적인 대장암과는

많은 차이가 있기 때문인데요.

 

대장암은 크게 두가지로

맹장부터 S자 결장까지의 암을 결장암,

항문에서 12~16cm 정도의 직장에

발생한 암을 직장암이라고 지칭합니다.

 

 

직장은 짧은 길이지만 해부학적으로

항문과 가깝고 골반 내에서 주변 장기와 가까워

주위 장기로 암세포 전이가 쉽게 일어납니다.

 

그래서 직장암은 대장암에 비해

수술 난이도가 높고 치료 과정 또한

복잡하게 진행 되는데요.

 

만약 발병 위치가 항문에 가까운 직장암의 경우

근치수술로 항문 보존이 어려운 경우가 생기기도 하며,

일부는 수술 이후 배변 장애가 나타날수도 있습니다.

 

 

직장암 또한 다른 암처럼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이 영향을 끼칩니다.

 

주로 대장 점막의 상피세포가 용종을 형성하고

이중에서 일부는 암성 변화를 유발하여

악성 종양이 될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서구화된 생활 변화로 인하여

비만, 흡연, 음주, 부족한 섬유소 섭취, 고지방 등의

환경적 요인이 문제로 나타나며

일부는 크론병 같은 만성 염증성 질환에 의해

발병 하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직장암의 치료 방법은

크게 세가지로 구분됩니다.

 

우선 직장암을 완치하려면

외과적 수술이 필수적인데요.

 

진행 암의 경우는 종양을 중심으로

대장 외에도 장 간막, 림프절 등을

광범위하게 절제하는 근치 수술을 하게 됩니다.

 

이밖에도 복강경 수술이나 로봇 수술도

일부 시행하는 편입니다.

 

수술 외의 방사선 치료, 항암치료는

수술 전후에 보조적인 방법으로

주로 쓰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치료 과정에서 직장암 환자는

위험 요소가 되는 부분을 개선해야 되는데

우선 흡연과 음주는 암의 위험을 높이는

연구 결과가 있으므로

흡연과 과다한 음주는 피하며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관리해주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야채, 과일, 곡물류에 함유된

식이섬유를 공급하여 대장운동을

촉진하면 좋은데요.

 

이러한 관리로 발암물질과의 접촉시간을 줄이고,

답즙산의 농도를 저하시켜주면 회복에

도움이 될수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직장암 수술후 좋은음식

어떤것을 챙겨먹으면 좋을까요?

 

고구마에는 항산화 물질 '알파카로틴' 성분이

풍부하여 암의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셀룰로오스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대장 질환의 위험 요소 중에 하나인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물을 흡수하는 성질이 뛰어나서

대변의 양을 늘려주고 변비 증상을

개선하는 효과를 나타냅니다.

 

 

블루베리 같은 베리류에는 질병을 퇴치하는

식물성 화학물질인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다량 들어 있습니다.

 

천연 항산화 물질인 플라보노이드는

우리 몸의 유해 물질을 배변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그리고 베리류에 많이 함유된

비타민C 역시 인체의 철분 흡수를 도와주어

암을 예방하고 튼튼한 혈관을 만들어 줍니다.

 

또한 직장암, 폐암, 백혈병 등을

예방하는 벤조산도 들어 있습니다.

 

 

식이섬유와 수분이 많은 양배추는

변비를 없애고 건강한 대장으로 유지 시킵니다.

 

식물성 항산화물질이 풍부하며 이밖에도

비타민C, 칼슘, 섬유질, 비타민A 성분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또한 항암에 도움되는 설포라판 성분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버섯에 들어있는 다당체 물질

베타글루칸 성분도 암세포 전이를 막아주고

면역 향상에 도움이 되는데요.

 

항암, 항염 등에 유익한

직장암 수술후 좋은음식 잊지말고

고루 챙겨먹도록 합시다.

 

베타글루칸 효능 풍부한 꽃송이버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