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수술후 식단 좋은 음식으로 관리하세요
대장은 소화 기관의 마지막 부분에 위치한 장기로,
음식물이 위와 십이지장, 소장을 거쳐 최종적으로
대장에 도달하게 된다.
이 대장에서 발생하는 암을 대장암이라고 한다.
대장은 크게 결장과 직장으로 구분되며,
결장암과 직장암은 모두 이 대장암에 속한다.
이번 시간에는 대장암 증상, 원인을 살펴보고,
대장암 수술후 식단 정리해드릴게요.
초기 대장암은 증상이 없는 것이 특징이며,
증상이 없더라도 눈에 띄지 않는 장출혈로 인해
빈혈과 어지럼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식욕부진과 체중감소가 동반될 수 있다.
우리나라 20~49세 성인의 대장암 발병률은
인구 10만 명당 12.9명으로, 조사 대상
42개국 중 1위이며 증가 속도 또한 가장 빠르다.
대부분의 젊은 대장암은 일반적인 식습관, 비만,
흡연, 음주 등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발생한다.
특히 과도한 음주는 대장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모든 종류의 암 발생 및 사망률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루에 소주 1잔 미만으로 섭취하는
가벼운 음주자에 비해 중증도 음주자와
고도 음주자는 발병 위험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등도 음주자의 경우 대장암 발병 위험이 9% 증가한 반면,
고도 음주자의 경우 20%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음주 빈도에 따라,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과
비교했을 때 주 1~2회, 주 3~4회, 주 5회 이상의
음주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대장암 발생 위험이
각각 7%, 14%, 27% 증가하였다.
또한 음주로 인한 대장암 발생 위험은
암 발생 위치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주량 및 음주 빈도에 따라 좌측 대장암과 직장암에서
대장암 발생 위험이 증가한 반면, 우측 대장암에서는
의미 있는 연관성이 발견되지 않았다.
젊은 연령층에서 대장암 발병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과도한 음주가 대장암의 원인일 수 있음을 인식해야 하며,
이상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전문의를 찾아
진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젊은층은 육류와 인스턴트 가공식품을 많이 섭취하는
세대로 대장용종과 염증성 장질환 등 대장질환의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50세 이하의 젊은 층부터 대장질환 검진을
시행해야 한다는 의견이 높아지고 있다.
대장암 수술후 식단 관리에 좋은 음식
첫번째 마늘은 강력한 항암 식품으로,
특히 대장암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늘에 함유된 알리신은 항균 및 항염 효과를 통해
장내 유해 세균의 성장을 억제하고 염증을 완화합니다.
또한 마늘은 발암 물질을 해독하고,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암 예방에 기여합니다.
특히 대장암 관련 연구에서 마늘 섭취가
암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귀리, 현미, 보리 등의 통곡물은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대장암 예방에 기여합니다.
식이섬유는 장내 유익균의 성장에 기여하고,
대변 배출을 촉진하여 독소와 발암물질의
장내 체류 시간을 단축시킵니다.
특히, 귀리에는 베타글루칸이라는 섬유소가
포함되어 있어 면역력을 강화하고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통곡물은 인슐린 민감성을 향상시켜
대장암 발생 위험을 줄입니다.
꽃송이버섯은 대장암 예방 및 관리에
기여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효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 버섯은 면역 체계를 강화하고, 항암 및 항염 작용을 통해
대장암과 같은 질병을 예방하거나 억제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대장의 염증을 완화함으로써
암 발달 방지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개한 대장암 수술후 식단 음식
꾸준히 드시고 이겨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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