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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 건강정보

췌장암에 좋은 음식 어떤게 도움이될까요

췌장암에 좋은 음식 어떤게 도움이될까요




흡연과 음주가 현대인의 건강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는 여러 연구와 논문으로써 잘 나타나 있죠. 나중에 극심한 병으로써 드러나는 것들이 많지만, 그중에서 췌장암은 조기발견이 어려워 주기적인 검사가 꼭 필요한 암입니다. 15cm 정도밖에 안되지만 우리 몸 속에 없어서는 안될 췌장의 기능과 췌장암에 좋은 음식 살펴볼게요.





췌장은 복부에서 가까운 쪽이 아니라, 매우 깊숙하게 들어가 있는 위치라서 직접 만져봐도 잘 만져지지 않는데요. 곳곳의 장기들에 쌓여있어서 수술을 할 때에도 한번에 눈에 들어오지 않기도 합니다. 이 췌장은 음식물에 함유된 탄단지(탄수화물, 단백질, 지방)를 소화시킬 수 있는 효소를 분비하는 기능이 대표적입니다.





그리고 이밖에도 혈당 조절이나 우리 몸에 필요한 각종 호르몬들을 생성하기도 하는데요. 췌장암에 걸리게 되면 이렇게 다양한 기능들을 하기 어려워지게 되죠. 예전에는 폐암이나 위암만큼 발생하는 암은 아니었지만, 한국인의 식생활 및 생활방식이 서양화되면 발생률이 차츰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발생 순위는 8위이며, 사망률 또한 5위를 차지하는 등 간과할 수 없는 현황을 갖고 있지요.





췌장암의 증상들도 딱히 두드러지는 것이 없기 때문에, 초기를 놓치기가 매우 쉽습니다. 췌장암 사망률이 높은 것도 이렇게 치료가 수월한 조기발견을 하지 못하기 때문인데요. 췌장에서 생겨나는 다른 췌장질환들과도 비슷한 췌장암의 증상들은 복통, 황달, 식욕부진, 체중감소가 대표적입니다.





보통 황달의 상태가 극심해지기 전까지는 췌장암을 예상하지 못해서 놓치는 케이스가 많은데요. 항상 수시로 검진을 하는 습관을 들여서, 변화되는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췌장암으로 인한 췌장 기능 저하로 지방을 다 소화하지 못해 생기는 지방변, 회색깔의 변도 대표 증상 중 하나인데요. 췌장암에 좋은 음식으로 췌장기능에 도움을 주고, 좀 더 나은 예후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50세 이후부터는 보다 검사를 적극적으로 받으시면서, 췌장암 초기에 알아낼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리고 최근에 이유없는 체중감소를 겪었거나 윗배에서 알수없는 통증이 있었던 경우, 지방변이나 소화불량이 있었던 경우라면 확실한 진단을 위해 정밀한 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좋지요. 혹 가족중에 췌장암 이력이 있던 분이 계시다면 더욱 철저한 관리를 가지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췌장암에 좋은 음식을 드시면서, 금주와 금연처럼 반드시 실천해야 할 예방법만 잘 지켜주신다면 췌장암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암 수술을 한 뒤에도 마찬가지인데요. 시금치나 브로콜리처럼 푸른 채소들이 훌륭한 항산화효과와 함께, 췌장의 기능을 되살려줄 것입니다.





그리고 췌장암에 좋은 음식으로 과일도 빼놓을 수 없죠. 역시 항산화제를 풍부하게 담고 있는 체리도 식후 간식으로 드시기 좋은 과일입니다. 또한 체내에 필요한 유익균 함량이 높은 저지방 요구르트도 간간히 드시기 좋은데요. 소화에도 도움을 주고, 췌장 기능을 보조할 수 있어서 추천드립니다. 우리 인체에 해가 되지 않는 천연의 음식들이 효과도 더욱 좋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