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100,000명당 2건 채 되지 않는 발병률을
보이는 드문 암인 담낭 및 담관암은 중남미
지방이나 유럽, 일본 등지에서 많이 발생하는데요.
하지만 점차적으로 발생율이 높아지게 되면서
황달이나 복통, 구토와 같은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꼭 살펴주어야 하는 암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담관암 수술후 항암치료에 좋은음식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살피고 바르게 관리할 수
있는 식단도 알아보도록 할게요.
담관암은 일찍 진단을 받게 되면 간과 담낭의
림프절을 제거하여 속히 치료를 할 수 있지만
초기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조기진단이
어렵다는 특징이 있지요.
이는 담도암이라 불리기도 하며 담관의
상피세포에서 암이 발생하게 됩니다.
초기에는 대체로 비특이적인 증상이 많아
알아채기가 어려운데요.
소화불량이나 복부의 불편감이 발생하는
것이 담관암 초기에 볼 수 있는
이상증세들입니다.
남성보다 여성의 발병률이 2배 가량 높은
담관암은 담즙을 관여하는 관 및 주머니로써
흐름이 원활하지 않으면 패혈증을
일으킬 위험이 있는데요.
담석이 쌓이거나 막히게 하여 석회를
이루며 5년 생존율이 3%에 가깝기 때문에
하루빨리 진단을 받아 치료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환자는 담석을 유발시키는 식습관이나
감염, 비만 등을 꾸준히 관리하여 주셔야 합니다.
만성 살모넬라 티피 보균자는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담낭암의 발병률이 최대 200배
가량 높으며 이밖에도 원발성 경화성 담관염을
또는 담낭염, 담석증을 앓고 있는 경우에도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기 진단이 어려운 담관암이기 때문에
위험도가 높은 사람이라면 정기적으로
복부 초음파나 내시경 등을 통해
살펴주셔야 하는데요.
대부분 선암이 많이 나타나며 일부
편평세포암으로 발병하게 되는 담낭
및 담관암은 예후가 좋지 않으며 간이나
위, 십이지장으로 전이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복부의 오른쪽 상단에서 극심한 복통이
일어나며 발열과 복부팽만감을
동반하게 됩니다.
이밖에도 구역질이 심해지고 이유없이
체중이 줄어드는 등의 이상증세가
발생하게 되는데요.
피부와 눈 흰자위가 노랗게 변하는
황달 증세가 있을 때는 어느정도 암이
진행된 상태라고 예측할 수 있으며
의심되는 증상이 있을 때는 반드시
전문의의 진단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세균 감염을 방지할 수 있도록
면역력을 높여주셔야 하는데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위험도가 높아지게
되므로 식단 및 생활요인을 살펴서
건강을 위한 방향으로 개선하셔야 합니다.
속에서 신물이 올라올 때는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피하여 담도 기능에 무리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수분기가 지나치게 많은 음식도
주의하셔야 하는데요.
하지만 수분이 너무 적은 음식은 소화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수분량과 소화 흡수가
편한 죽이나 미음 정도의 식사를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한편 기름기가 많은 음식이나 튀김류는
위산 분비량을 늘려 소화에 무리가
되므로 피하시는 것이 좋아요.
담관암 수술후 항암치료에 좋은음식으로는
강황이 있는데요.
카레의 재료가 되는 강황은 항산화작용과
콜레스테롤을 녹이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꾸준히 섭취하실 수록 좋습니다.
그리고 담즙을 활성화시키고 담석이
발생하지 않도록 도와주기도 하는데요.
후추의 피페린 성분과 함께 섭취하면
체내 흡수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같이 챙겨드시면 더욱 좋습니다.
그리고 식후 30분 가벼운 운동을 하여
물리적으로 소화를 촉진시키는
습관도 들이셔서 건강을 되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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