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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 건강정보

전립선암 수술후 관리 재발을 막아요

전립선암 수술후 관리 재발을 막아요

 

전립선암은 다른 대부분의 암과 비교하여 

증식하는 속도가 느립니다. 

 

그래서 초기에는 증상이 없으나 

암이 어느 정도 진행되면 각종 배뇨증상과 

전이에 의한 증상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요도를 둘러싸듯이 존재하는 전립선 조직이 

암세포에 의해 증식하면 요도를 압박하여 

소변이 잘 나오지 않게 됩니다. 

 

이번 시간에는 이를 회복하기 위한 

전립선암 수술후 관리 방법을 알아볼게요.

 

 

전립선암의 다른 증상을 살펴보면 

소변줄기가 가늘어지고 소변을 본 후에도 

소변이 남아있는 듯한 잔뇨감이 들게 됩니다. 

 

소변이 급하거나 심지어는 소변을 못 참아서 

지리는 등의 증상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낮밤 관계없이 소변을 자주 보게 되고 

어떤 경우에는 소변이 전혀 나오지 않는 

급성 요폐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간혹 소변이나 정액에 피가 섞여 나오는 

혈뇨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전립선암이 더욱 진행되면 요관 폐쇄에 의한 

수신증 및 신부전, 골전이에 의한 뼈 통증, 

척추 전이로 인한 요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부 전립선암 환자는 조기에 원격전이가 

나타나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국소장기를 

광범위하게 침범하는 편입니다. 

 

대표적으로 골반 림프절, 골반뼈 및 척추뼈 

등이 전이되는 편입니다.

 

 

전립선암은 주로 노인들에게서 많이 발생하며 

식생활의 서구화가 관련되어 지방 섭취의 증가로 

인해 전립선암의 발병율이 높아진 것으로 

예측하기도 합니다. 

 

동물성 지방이 많은 과다한 육류 섭취 또한 

전립선암 발생 과정을 가속화시킬 수 있으며 

남성호르몬의 영향도 받기도 합니다. 

 

그외에 전립선의 감염성 질환, 성생활의 정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나 아직 명확히 확인된 것은 없습니다.

 

 

전립선암 진단 당시 비만이었던 사람은 

정상체중이었던 환자에 비해 수술 후 

전립선 특이항원 혈중 수치가 다시 올라갈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섬유질이 많고 동물성 지방이 

적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전립선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동물성 지방을 많이 섭취하면 남성호르몬이 

많이 만들어져 전립선암이 증가할 수 있는데요. 

 

 

그럼 이제 전립선암 수술후 관리 

도움받을 수 있는 좋은음식 알아볼게요. 

 

토마토, 수박 등에 들어있는 항산화 물질인 

라이코펜 성분은 체내 세포를 공격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전립선암 세포의 

증식을 억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라이코펜이 들어간 음식은 되도록 조리된 

상태에서 먹는 것이 더욱 효과적인데요. 

 

조리 과정을 통해 라이코펜이 분해되면서 

체내 흡수력이 약 30%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마늘의 알리신 성분은 전립선 세포의 

돌연변이를 막고 암세포 크기를 줄이기 

때문에 전립선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호박, 당근, 시금치 같은 녹황색 채소를 

꾸준히 섭취해도 전립선암 예방에 좋다고 하는데요. 

 

반면 붉은색 육류나 유제품 등의 고지방식은 

전립선암 세포 발생을 촉진할 수 있어 

섭취를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밖에도 브로콜리, 고추, 녹차, 버섯 같은

음식으로 전립선암 수술후 관리 하면 좋습니다.

 

특히 버섯의 영양성분 베타글루칸 성분은

체내 면역 기능을 높이는 면역 관련 세포 활동을

촉진하여 각종 질환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암세포의 증식과 재발을 막는 효과로 꾸준히

관리하여 챙겨주면 좋습니다.

 

지금까지 알려드린 건강한 음식

잘 살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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