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수술환자 식단 어떤 좋은음식 있을까
한국인 암 사망 원인 중에서도 4위에 해당하는
위암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되도록
조기 검진을 하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위암은 대부분 초기에 무증상이지만 소화불량,
속쓰림, 상복부 통증, 식욕부진, 체중감소 같은
비특이적인 증상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이러한 증상을 회복할 수 있는
위암 수술환자 식단 챙길때 좋은음식 어떤 것이
있는지 한번 살펴볼게요.
위암은 병변의 위치에 따라 삼킴 장애,
구토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위암이 생기는 원인은 크게 식습관,
흡연, 비만,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
만성 위축성 위염, 장 이형성, 가족력 등이 있는데요.
특히 선종성 대장폴립 환자는 일반인 대비
위암 발병 빈도가 7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을 정도로
위암 발생 위험성이 높은 질환입니다.
조기 위암의 경우 약 80% 이상에서 특별한
증상이 없어 검사 중에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증상만으로 위암을 진단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며 일찍 위암을 발견하게 위해서는
꾸준한 정기 검진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암은 위 점막에서 시작하여 시간이 흐르면
위암 세포가 위벽을 파고들어 점막하층, 근육층,
장막층 등을 침윤하게 됩니다.
그리고 위의 바깥으로 퍼진 암세포는
위 주변의 림프절로도 퍼지게 되어
다른 장기로도 전이될 수 있는데요.
이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수술, 방사선,
항암화학요법 등을 복합적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만약 림프절 전이가 없고 병변이 크기가 작고
점막층에 국한되어 있는 경우에는 내시경으로
수술이 가능하지만 침윤의 범위가 넓거나
수술적 치료가 어려운 경우에는 항암 치료를
병행하게 됩니다.
하지만 위암 항암제 투여로 식욕 저하,
구역질, 골수 기능 저하, 면역력 저하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이를 잘 관리하기 위해서는 금연하고 스트레스 줄이기,
충분한 숙면, 균형잡힌 영양 공급 등을 꾸준히
챙겨주는 것이 좋습니다.
탄 음식, 짠 음식 위주로 된 식단은 피하고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이제 위암 수술환자 식단 관리에 맞는
위암에 좋은음식 알아볼게요.
양배추, 브로콜리 같은 십자화과 채소는
다양한 항산화, 항암 성분을 함유한 음식입니다.
브로콜리는 셀레늄, 베타카로틴 등의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며 양배추는 글로코시네이트, 비타민C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위암을 완화하는데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해조류는 대표적인 위에 좋은 음식으로
위벽을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후코이단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외부의 다양한 자극에 의한 위 손상을
억제할 수 있으며 위암의 직접적인 원인인
헬리코박터균 감소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후코이단 성분은 위암 암세포가
사멸하는 것을 도와주며 암의 성장 및
전이 억제에도 좋은 성분입니다.
이밖에도 토마토, 마늘, 버섯 등의 음식을
위암 수술환자 식단 관리할 때 챙겨드세요.
특히 버섯의 영양성분 베타글루칸 성분은
뛰어난 면역 효과를 나타내어 암 예방과
암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체내 혈당을 균형있게 조절하고
지질대사를 개선하는 효과도 가지고 있어
전반적인 건강 향상에 긍정적인 작용을
얻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알아본 위암에 좋은음식
꼭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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