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수술후 좋은음식 체크하고 관리해요
대장암은 고령자에게 주로 발병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젊은 대장암
환자 수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대장암 환자는 대부분 별도의
건강 검진을 받지 않고 무증상으로 지내다가
병기가 진행돼 응급실이나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번 시간에는 이와 관련된 대장암 수술후 좋은음식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함께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대장암은 생긴 위치에 따라
증상이 다릅니다.
장 오른쪽에 암이 생겼다면 체중감소,
빈혈 증상, 소화 장애, 흑변, 복통, 전신 무기력,
숨이 차는 증상,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그리고 왼쪽에 대장암이 생겼다면 배변 습관의 변화,
혈변, 잔변감, 변 굵기 감소, 점액 변, 복통 등의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들도 초기 대장암에서는
대부분 자각 증세를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장암은 가족력이 있거나 평소 식습관이
불규칙한 경우에 젊더라도 배변과 관련된
증상이 있으면 병원을 방문해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내시경 검사는 대장 전체를 살펴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용종제거술이나 조직검사 등을 동시에
시행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한데요.
대장암 수술 후에는 암의 진행정도에 따라서
방사선치료, 항암치료, 면역요법이 이뤄지게 됩니다.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건강한 식습관이 중요합니다.
잦은 과음을 하게 되면 대장암 조기 발병 위험이
25% 이상 높아지고 적색육류를 자주 섭취하면
10% 발병 위험이 증가하게 됩니다.
대장암 예방을 위해서는 대장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식습관을 잘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 후에도 대장암 수술후 좋은음식 섭취를
통해 균형잡힌 영양 관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일 섭취하는 음식물 중에서 지방의 비율은
낮추고 식이섬유 섭취는 늘리는 방향으로
식단을 꾸리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육류 및 가공육 보다는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규칙적인 식생활과 적당한 유산소 운동을
진행해 소화기 계통에 활력을 주는 것도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 이를 도울 수 있는
대장암 수술후 좋은음식 함께 살펴볼게요.
고구마에는 항산화물질인 알파카로틴 성분이
풍부해 심장병과 암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셀룰로오스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장 질환의 위험 인자인
변비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데요.
물을 흡수하는 힘이 뛰어나 장에서
잘 흡수되지 않고 대변의 양을 늘려
변비를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과에는 섬유소의 일종 펙틴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펙틴은 장을 약산성으로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고 나쁜 균의 증식을 억제하여
장을 튼튼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사과 껍질에 들어 있는 셀룰로오스
성분은 우리 몸 속에서 젤 형태로 변해
배변량을 늘리고 딱딱한 변을 부드럽게
만들어 변비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대장암 수술후 좋은음식 중에는
베리류, 양배추, 마늘, 버섯 같은 음식이
대표적인데요.
버섯의 영양성분 베타글루칸 성분은
효모의 세포벽, 곡류 등에도 존재하는데
체내의 염증 반응을 가라앉히는
항염 작용이 뛰어납니다.
그리고 항암, 항산화 작용으로 면역력이
낮은 환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알아본 대장암에 좋은음식
챙겨서 원활히 회복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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