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에 좋은 음식 도움이 되는 식단
한국인에게 가장 흔한 암은
갑상선암, 대장암, 폐암인데요.
이 중 육류와 술이 포함된 식단은
대장암 발병률을 높이는데요.
이전에는 중년층에서 발생했으나
최근에는 20~30대 젊은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따라서 젊은 층에서는 대장암 검진을 통해
조기에 진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대장암에 좋은 음식
몇가지 살펴볼게요.
대장암은 한국인
사망원인 3위입니다.
대장은 항문으로부터 15cm 이내에
직접 뻗어 있는 직장과 소장 뒤에
남아 있는 결장으로 구분됩니다.
암은 발생 위치에 따라
직장암과 대장암으로 구분됩니다.
대장암은 우리나라에서 폐암, 간암에 이어
세 번째로 흔한 암으로, 암 사망 원인 3위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빨리 발견하면 완치가 가능하다고 하지만,
말기암은 결국 사망에 이르게 된다는
믿음이 여전히 강한데요.
대장암의 가장 먼저 주의해야 할 증상은
복통과 배변습관인데요.
대장암은 초기 증상이 없기 때문에
침묵의 암, 침묵의 살인자라고도 불리는데요.
그러나 증상이 없더라도 눈에 보이지 않는
장 출혈로 인해 빈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복통, 잦은 설사, 변비가
지속되거나 체중 감소가 나타난다면
대장 건강이 좋지 않다는 신호입니다.
대장암 가족력이 있거나,
대변에 검붉은 피가 섞여 나오거나,
대변에 점액이 많거나, 배변 습관이 바뀌었다면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젊은 층의 대장암은 가족력이 있는 경우가 많으며
유전적 요인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환자의 절반 이상은 가족력이 없기 때문에
생활환경이나 생활습관의 변화도 대장암 발병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고지방식, 섬유질 부족, 붉은 고기의 과도한 섭취,
신체활동 부족, 흡연, 음주, 당뇨병, 비만 등의
환경적 요인이 대장암 발병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항생제의 남용은 대장 미생물군집의 변화를 가져와
대장암 발병에 영향을 미친다는 가설도 있는데요.
따라서 매일 비타민 D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면 질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섬유질이
풍부한 곡물과 채소를 섭취하세요.
대장암에 좋은 음식 콩을 섭취하면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콩에 풍부한 이소플라본은 암세포의 성장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지방산 합성을 차단하고 대변 배설을
촉진하여 대장암을 예방합니다.
두부, 콩나물 등 콩류를 하루 105g 이상
섭취하는 남성은 40g 미만을 섭취하는
남성에 비해 대장암 발병 위험이 33% 낮았습니다.
여성의 경우 하루 113g 이상 콩을 섭취하는 사람은
42g 미만을 섭취하는 사람에 비해
대장암 발병 위험이 38% 낮았습니다.
대장암을 예방하려면 콩을
하루 200g 이상 섭취하세요.
실제로 야채와 과일에서 발견되는 섬유질,
많은 비타민 및 항산화 영양소는
항암 효과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빨간색 식품으로는 사과, 토마토 등이 있으며,
라이코펜은 장 내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호박, 당근과 같은 노란색 식품에는
베타카로틴이 함유되어 있어 세포 손상과
염증을 줄여 면역력을 향상시킵니다.
일부 연구에서는 꽃송이버섯의 베타글루칸이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고 암세포 사멸을
유발한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대장암 세포의 성장을 멈추고 종양 성장을
억제하는 데 특히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또한 베타글루칸은 항산화 효과가 있어
세포 손상을 예방하고 암 발병을 막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알려드린 대장암에 좋은 음식
참고하여 건강하게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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