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도암은 식도에서 생기는 암으로
목에서 위까지 연결되어 있는
기다란 관이라 볼 수 있는데요.
구강으로 삼킨 음식물을 목 뒤쪽에서
위장까지 이동시켜서 소화를 돕는
일을 합니다.
이곳에서 발생하는 식도암은
일반적으로 식도 안쪽에 있는
세포에서 생기게 되는데요.
식도 위치에 관계없이
어디서든 나타날 수 있기 떄문에
항시 관리를 하고 여러가지 음식을
잘 챙겨먹는 등의 관리도 필요합니다.
특히 식도암은 여성보다 남성의
발병률이 높은 편인데요.
암 사망률로는 전 세계적으로
6번째에 속하고 지리적 위치에 따라
발병률이 달라지게 됩니다.
그리고 식습관 외에도 담배나
알콜 섭취, 비만이 원인이 되어
생기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식도암 수술후 좋은음식으로는
무엇이 있는지 정리해보도록 할게요.
식도암으로 인한 조짐을 초기에
살펴보자면 연하곤란이라 하는 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운 증상이 대표적이며
특별한 이유없이 체중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가슴에 압박감이나 타는
듯한 열감, 통증에 시달릴 수 있으며
소화불량이 점점 극심해지며 간혹
속쓰림으로 나타나는 증상도 있겠습니다.
그리고 후두를 압박할 정도로
종양이 성장하면 쉰 목소리와 잦은
기침까지 동반하게 되는데요.
우리가 평소 섭취하는 식품의
종류도 매우 중요하지만 식사 후에
바로 눕거나 식도 기능에 자극을
주는 습관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매우 높은 온도의 차나 커피를
지속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대표적인
예인데요.
여러가지 잘못된 식생활로 인해서
이상적인 징후가 나타날 때는
지체하지 마시고 반드시 전문의에게
찾아가 진단을 받는것이 좋습니다.
식도에 만성적인 자극을 일으켜
식도 세포를 악화시키고 암 위험률을
상승시키는 요인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위식도 역류 질환이나 담즙 역류가
있는 경우에도 식도 상피세포가
손상되어 자극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흡연, 음주, 뜨거운 음료,
과일과 채소 섭취의 부족, 흉부 및
상복부에 방사선 치료를 받은 경우
등 매우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여기에 나열한 내용 중 환경적
요인으로 대표되는 몇가지 것들은
반드시 개선하셔야 식도암 회복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암의 정도에 따라 식도 내에서
출혈이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점진적으로 심화되는 진행 양상을
보이기도 하지만 개인에 따라서는
갑작스럽게 출혈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음식이나 액체류가 식도가
막힘에 따라 섭취하지 못할 수도
있으며 진행성 식도암은 잇따른
통증을 일으켜 환자를 더욱
극심한 고통에 빠지게 할 수 있습니다.
식도암 환자중 체중감소 증상이
있을 때는 하루 세끼 외에도 간식을
틈틈히 챙겨서 체중이 극심하게
줄어드는 것을 방지해야 하며
특히 회복기에 해당하는 2~3개월
동안에는 더 많이 신경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음식의 질감을 부드럽게
하여 식도 내로 통할때에 삼킴곤란이나
자극을 최소화하셔야 하며
죽, 미음에서부터 서서히 일반식사로
바꾸는 등 환자의 회복상태를
염두하여 식단을 바꾸셔야 합니다.
권장하는 식도암 수술후 좋은 음식으로는
잡곡, 견과류, 생선류, 파프리카,
당근, 버섯, 토마토 등의 음식이 있으며
다양한 음식을 편식하지 않고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술이나 맵고 짠 음식,
가공식품 등의 음식들은 주의해서 챙겨주시고
가급적 섭취하지 않는것을 권장합니다.
식사 이후 눕는 습관은 반드시
고치셔야 하며 규칙적인 운동과
릴렉스한 마음가짐까지 잘 관리하셔서
건강 꼭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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