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이나 악성림프종, 다발성골수종
등의 암은 혈액암으로 분류되는데요.
이는 혈액을 만드는 조혈기관인 골수
기능에 변화가 생기거나 림프조직에
종양이 생길 때에 나타나게 됩니다.
정상적인 혈액의 기능이 악화되면 세균에
감염되어 일어나는 증상이나
피로감, 발열, 체중감소, 뼈 통증 등이
이상증세로 보일 수 있는데요.
종류에 따라서 치료방법이 달라지게
되고 말기에 가까워질수록 사망률이
크게 높아지게 됩니다.
백혈병은 혈액이 만들어지는 정상적인
조혈세포가 암세포로 바뀌어 나타나는 병인데요.
진행 과정에 따라서 다양한 양상을
보이게 되며 변이가 생긴 위치에 따라서
골수성 혹은 림프구성으로 구분을
하게 됩니다.
국내에서는 10대 암에 속하는 혈액암이기
때문에 혈액암 4기 생존율에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요.
전 세계적으로도 높은 사망률을
가지고 있어서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악성림프종이 발생하는 림프계는
림프관과 림프절로 구성된 형태인데요.
전신에 걸쳐 넓게 퍼져 있으므로 림프종의
발생 위치는 곧 전신 어느곳에서든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정상적으로 자라나는 악성림프종은
부근의 간이나 다른 장기들까지
전이되어 심각한 영향을 끼치게 되는데요.
조직에 따라서는 비호지킨 림프종과
호지킨 림프종으로 세분화하며 각각
장기나 림프절 비대로 진행하는 양상을 보입니다.
그리고 척추 및 갈비뼈 통증이
극심해지는 다발성 골수종은 골수 속의
형질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하는 진행과정을 거치는데요.
따라서 혈중 칼슘 수치를 상승시키는
변화를 보이게 됩니다.
백혈병, 악성림프종, 다발성 골수증은
각각 혈액검사와 조직검사, 골수검사 등을
통하여 자세히 진단하고 이에 맞는
치료방법을 강구하게 되는데요.
수술로 치료하기보다는 항암제
치료를 적극적으로 하여 약물에 대한
반응을 살피게 됩니다.
그리고 호지킨 림프종의 경우에는 방사선
치료가 반응이 잘 나타나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양한 치료법을
진행하게 되지요.
이같은 혈액암의 원인을 살펴보면
면역력이 결핍되거나 자가면역질환으로
인한 경우가 있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균형잡힌 식사와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위암이나 폐암같이 접하기 쉬운
암에 속하지 않아서 난해한 암으로 인지할
수 있지만 보다 증상을 주의깊게
살피고 회복을 위한 식사를 하게 되면
회복이 어렵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단백질이 풍부한 살코기 어육류와 계란,
두부, 콩 등의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며
탈수증이 생기지 않도록 하루에 6~8컵의
물을 섭취하도록 합시다.
그리고 적은 식사를 하였을 때는
열량 보충을 위한 간식을 챙겨주세요.
혈액암으로 설사가 지속될때는
비교적 소화가 쉬운 감자, 연두부, 계란찜처럼
식감이 부드러운 음식 위주로 식사를
해야하며 식욕이 떨어질 때는 음식 조리시에
적당한 간을 하여 식욕저하가 크게
일어나지 않도록 해줍니다.
또한 체중감소를 방지하고 정상 몸무게
유지를 위해서는 권장량에 맞는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도록 합시다.
가열하지 않은 생선이나 육류, 젓갈,
날음식을 드시는 것은 피하고 항상
살균된 익힌 음식을 확인하고
섭취하도록 합시다.
그리고 식사를 하기 전에는 세균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손을 깨끗하게
씻어야 하며 식기나 수저 등의 기구는
소독 후 사용하도록 합니다.
상온에 방치된 음식은 오염되어 있을
위험이 있으므로 음식을 조리한 뒤에는
가급적 빨리 챙겨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혈액암 4기 생존율 관리에
도움되는 정보 알려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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