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치료에 좋은 음식 지금부터 챙기세요
피부 일부분에 신경대를 따라서
줄무늬 모양의 발진과 수포들이 생기는
대상포진은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질환입니다.
이는 수두를 유발하는 수두 대상포진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이 되는데요.
어렸을 때 앓았던 수두 바이러스가 신경 속에
숨어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질 때 피부에
바이러스성 감염을 일으키는 것이 특징인데요.
이번 시간에는 이를 회복할 수 있는
대상포진 치료에 좋은 음식 알아보려고 합니다.
여름철에는 특히 면역력이 나빠지기 쉬워
대상포진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는데요.
면역체계 약화의 요인이 되는 스테로이드,
항암제 사용 외에도 암이나 AIDS 같은 특정 질병,
장기 이식 수술, 스트레스 등을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상포진 발병 초기에는 피부에 불쾌감이
나타나고 몸의 한쪽 편으로 심한 통증이나
감각 이상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3~4일이 경과하면 줄을 이룬 모양의
발진이 발생하며 시간이 흐르면서
작은 수포 형태로 바뀌게 됩니다.
개인에 따라 발진 없이 통증만
호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상포진에서 중요한 점은 통증이
먼저 나타난다는 것인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몸살이나 근육통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소와 다르게 몸살 및 근육통 증상이
강하게 나타난다면 두피부터 발끝까지
피부 수포가 생기지는 않았는지 살펴봐야 됩니다.
대상포진 치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항바이러스제의 투여입니다.
발진 발생 후 72시간 이내에
투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바이러스가 증폭하는 감염 초기에
항바이러스 투여를 하면 추후 발생할 수 있는
신경통과 같은 합병증을 최소화할 수 있어
바이러스제 투여 시점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럼 이제 대상포진 치료에 좋은 음식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볼게요.
생강은 감기에만 좋은 것이 아니라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효과가 좋아
면역력 높이는 방법으로 먹었던 음식입니다.
또한 열을 내는 성분이 풍부하고
찬기운을 몰아주는 효과도 가지고 있습니다.
도라지는 항암효과가 좋은 음식으로
사포닌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면역력을 증가시켜 줍니다.
진해 작용을 하고 가래를 사라지게
해주는 음식으로도 유명한데요.
그냥 먹을 경우에는 쓴 맛이 강하기 때문에
차로 끓여서 물처럼 수시로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밖에도 대상포진 치료에 좋은 음식 중에는
양파, 딸기, 당근, 버섯 등의 식품이 대표적인데요.
버섯에 함유된 베타글루칸 성분은
체내 면역 기능을 높이는 면역 세포 활동을
원활하게 만들어 각종 질환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몸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유해한
세균 및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작용을 하기도 하는데요.
이처럼 다양한 영양의 좋은음식이 많이 있으니
골고루 챙겨 대상포진을 회복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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