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도암 수술후 관리 잊지말고 살펴주세요

식도암 수술후 관리 잊지말고 살펴주세요

 

음식물을 섭취할때 통로 역할을 하는 식도는 

늘어나는 성질이 있어 식도암 초기일때 

증상을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나라 암 사망률 8위에 해당하는 

식도암은 최근 젊은층의 발병률이 높아지면서 

위험성이 많이 알려지게 되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이와 관련된 

식도암 수술후 관리 방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식도암은 가까이 붙어있는 심장이나 

대동맥, 주변 장기 쪽으로 

재발 및 전이 위험이 높은 암입니다. 

 

발병율 대비 비교적 예후가 좋지 않은 암으로 

초기에 나타나는 가슴통증, 기침, 쉰목소리 등의 

증상을 잘 살펴보는 것이 조기 진단 할 수 있는 길입니다. 

 

그리고 음식을 섭취한 이후 구토, 소화불량, 체중감소 

등의 증상도 동반하기 때문에 이렇게 비특이적인 

증상이 오래 지속된다면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식도암 원인은 유전적 요인, 환경적 요인 

모두 가지고 있지만 최근에는 식생활의 변화로 

자극적인 식습관의 영향으로 발병하는 

비율이 높아졌습니다. 

 

짜거나 매운 음식은 소화 과정에서 식도 점막에 

자극을 주어 식도암 발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밖에도 음주, 흡연 등의 

생활 요인도 문제가 될 수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약 90% 이상이 

편평세포암종 진단을 받는 편입니다. 

 

최근에는 역류성 식도염 환자가 증가하면서 

이것이 악화된 식도암 환자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진단 병기를 기준으로 예후가 달라지는 

식도암 수술후 관리 또한 꾸준히 챙겨야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는데요.

 

 

심각한 경우에는 치료 중에 합병증으로 

출혈, 천공, 누공 등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됩니다. 

 

만약 가족력이 있는 50대 이상의 연령이라면 

해마다 내시경 검사를 챙겨서 식도암 위험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습관도 자극적인 음식 섭취는 피하고 

영양소가 풍부한 채소, 과일 등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식도암 수술후 관리 식단에 

좋은음식 함께 정리해볼게요. 

 

알파카로틴, 베타카로틴, 라이코펜 등의 

영양 성분이 풍부한 토마토를 섭취하면 

각종 암의 위험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대표적으로 남성의 전립선암이나 유방암 예방에 

좋은음식으로 알려져 있지만 식도암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꾸준히 챙겨주시면 좋습니다.

 

 

정제하지 않은 통곡물 중에서도 귀리에는 

각종 항산화제 및 영양 성분이 

다양하게 들어있습니다. 

 

마그네슘, 아연, 구리, 망간 같은 미네랄을 

챙겨먹으면 우리 몸에서 산화 스트레스로 

인한 세포 손상을 줄일 수 있으며 

암에 대한 긍정적인 작용도 함께 

얻을 수 있어 좋은음식입니다.

 

 

이밖에도 식도암 수술후 관리 식단에는 

케일, 고구마, 버섯 같은 음식도 드시면 좋은데요. 

 

버섯의 영양성분 베타글루칸 성분은 

정상세포의 면역기능을 활성화하고 

항암 및 항산화 효과 등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체내의 염증 반응을 가라앉혀 주는데 

좋은 반응을 나타냅니다. 

 

이렇게 꾸준히 드실 수 있는 식도암에 좋은음식 

소개해드렸으니 잊지말고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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