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수술후 회복에 좋은 음식 확인하세요

유방암 수술후 회복에 좋은 음식 확인하세요

 

유방암은 유방에 발생한 종괴를 의미하며 

유방의 유관, 유엽 등에서 흔히 발생합니다. 

 

유방암은 유방 구성조직 어디에서나 

발생할 수 있어 종류가 매우 다양한데요. 

 

만약 유방암이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혈류와 림프관을 따라 전신으로 전이하여 

생존율 및 예후가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와 관련된 유방암 수술후 회복에 좋은 음식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볼게요.

 

 

유방암 환자의 연령 통계를 살펴보면 

50대 초반까지 발병률이 증가하다가 

그후로 점차 감소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유방암이 여성암 중에서 발생률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체 여성암의 18.9% 정도를 

나타내고 있다고 합니다. 

 

OECD 국가 중에서는 우리나라가 유방암 환자 

발생 증가율이 가장 높다고 하며 꾸준히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유방암 고위험군을 살펴보면 

어머니나 형제 중에 유방암 가족력이 있거나 

BRCA1, BRCA2 등의 유전자의 변이가 있는 사람,

기존 유방암의 병력을 가지고 있는 여성일 때

비교적 발병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최근에는 조기에 초경 및 늦은 폐경으로 인해

장기간 호르몬의 자극을 받는 여성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또한 출산 및 모유 수유 경험이 없거나 

30세 이후에 첫 출산 경험이 한 경우, 

폐경 후 비만 여성, 동물성 지방이 많은 음식을 

자주 섭취하거나 경구피임약을 장기간 복용한 경우에 

유방암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유방암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으로는 

유방을 만졌을때 덩어리, 유두 분비물, 유방 통증이 

대표적이며 유방 종괴는 유방암 증상의 70%를 

차지하는 가장 흔한 증상이기도 합니다.

 

 

암이 진행하면 피부의 함몰, 궤양 등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이러한 경우 빠른 시일 내에 검사가 필요하며 

최근에는 조기 검사가 발달하고 

비교적 자가 진단이 쉬워서 진단을 

일찍 받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유방암의 치료는 수술적 치료, 항호르몬 치료, 

방사선 치료, 항암 치료 등이 있으며 유방 보존술은 

남은 유방에서 암이 재발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수술 후 방사선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렇다면 유방암 수술후 회복에 좋은 음식 

어떤 것이 있을까요. 

 

카레를 만들 때 들어가는 강황은 염증을 

다스리는 효과가 매우 뛰어납니다. 

 

특히 강황의 뿌리줄기에 있는 황색 고체 

쿠르쿠민 성분은 유방암의 확산을 막고 다른 부위에 

대한 화학 요법의 피해를 감소시키는 작용도 있습니다.

 

 

비타민A, 비타민C 성분이 풍부한 브로콜리는 

유방암을 유발할 수 있는 독소 및 발암 물질 등을 

상쇄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브로콜리를 포함한 양배추, 콜리플라워, 케일 같은 

십자화과 채소에는 유방암에 걸린 환자들의 

생존율을 높이고 재발 위험을 줄이는 효능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이밖의 유방암 수술후 회복에 좋은 음식 중에는 

고등어, 포도, 검은콩, 버섯 같은 다양한 음식이 있는데요. 

 

특히 버섯에 들어있는 베타글루칸 성분은 

각종 질환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악성 종양 세포에 대응하는 강력한 항암 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항산화 성분이 피부 건강 개선을 돕기 때문에 

여성에게 좋은음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살펴본 건강한 음식들로 

유방암 이겨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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