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수술후 관리 좋은음식으로 챙겨요

대장암 수술후 관리 좋은음식으로 챙겨요

 

대장은 소장 끝에서 항문까지 이어지는 

소화기관으로 길이는 약 150cm입니다. 

 

대장은 음식물을 분해하는 대신 물을 흡수하고 

음식물 찌꺼기와 함께 대변을 만든 다음 저장했다가 방출합니다. 

 

대장은 소량의 비타민을 포함하여 다양한 물질을 

생성하는 700가지 이상의 서로 다른 유형의 

박테리아의 고향입니다. 

 

여기서 발생하는 대장암은 결장이나 직장, 

주로 점막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입니다. 

 

오늘은 이러한 대장암 수술후 관리 

어떻게 하면 좋은지 살펴볼게요.

 

 

대장암의 발병률은 나이에 비례하는 경우가 많으며, 

대장암 환자의 90% 이상이 50세 이상입니다. 

 

즉, 노년 자체가 대장암의 위험인자입니다. 

 

대장암의 초기에는 증상이 없고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이 나타나면 대개 늦습니다. 

 

따라서 50세 이후에는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대장암의 증상은 다양하며 암의 위치와 전신에 

나타나는 증상에 따라 다른 국소 증상이 나타납니다. 

 

 

대장암의 전신적인 증상으로는 갑작스러운 

배변 곤란 또는 배변 횟수의 변화, 설사, 

변비 또는 배변 후 소화 불량, 체중 감소, 심한 피로, 

식욕 부진, 소화 불량, 메스꺼움, 구토, 

밝거나 진한 빨간색의 혈변이나 점액변이 

나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초기 악성 종양은 자각 증상이 

없기 때문에 조기 진단과 치료 및 대장암 수술후 관리 

잘하기 위해서는 예방적 대장 검진이 필요합니다.

 

 

대장암의 5%는 분명히 유전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5~15%는 유전적 감수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전적 소인이 있는 질환 중 대장암과 많은 관련이 

있는 것이 유전성 대장용종증 증후군 인데요. 

 

이밖에도 대장에 다발성 용종을 유발하는 질환에는 

가족성 선종성 용종증, 포이츠-예거 증후군, 소아용종증, 

카우든 증후군, MUTYH 관련 용종증 등이 있습니다. 

 

이중에서 하나라도 있으면 

대장암 발병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대장암의 경우 종양 조직의 침투 정도에 따라 

치료 방법이 결정되는데 주로 수술, 방사선 요법, 

화학요법 등이 있습니다. 

 

항암화학요법은 대장암뿐만 아니라 주사나 경구로 

약물을 체내에 전달해 간과 폐로 전이된 암에도 

효과적인 전신치료법 인데요. 

 

화학요법의 부작용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주로 대장암에 사용되는 항암요법은 메스꺼움, 

구토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부작용을 줄이고 대장암 수술후 관리 

올바르게 하려면 음식을 통해 균형잡힌 

영양 섭취를 챙겨주는 것이 좋은데요.

 

 

그럼 이제 대장암 수술후 관리 하는데 

도움되는 좋은음식 알아볼게요. 

 

알로에 베라에 함유된 면역 다당류는 

결장 종양 성장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알로에 면역 다당류를 쥐에게 투여했을 때 

면역계의 70~80%를 차지하는 면역계가 개선되었고, 

결장 폴립과 염증이 감소되었다고 합니다. 

 

이밖에도 알로에 베라의 면역 다당류는 

장 점막을 강화하고 세균 침입을 방지합니다. 

 

면역다당체는 또한 항암 백혈구 생성을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녹차는 대장암으로 이어지는 염증을 

줄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녹차 떫은맛을 내는 카테킨 성분은 

항염 및 항산화 작용을 합니다. 

 

이 성분은 대장에서 염증을 일으키는 사이토카인을 

감소시켜 대장 점막을 튼튼하게 합니다. 

 

대장용종절제술을 받은 환자가 카테킨을 12개월간 복용한 결과,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폴립의 재발률이 18.7% 낮아졌다고 합니다.  

 

또한 녹차에 함유된 식이섬유는 

대장의 노폐물을 제거해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이밖에도 대장암 수술후 관리 하기 위해서는 

고구마, 견과류, 버섯 같은 여러 식품을 

챙겨드시면 좋은데요. 

 

이중에서 버섯의 영양성분 베타글루칸 성분은 

항암 작용이 탁월하고 면역세포를 활발하게 만들어 

암세포 증식과 재발을 억제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그리고 면역 세포가 몸 구석구석을 돌아다니게 하여 

유해한 세균 및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것을 

도와주기도 하는데요. 

 

이렇게 대장암에 좋은음식 잘 알고 챙겨드시면 

회복에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베타글루칸 많은 버섯 꽃송이버섯으로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