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환자 식단 및 식이요법도 꾸준하게
우리나라에서 대장암의 발병율은 암 전체에서 보면 3위에 해당하는 아주 보편적인 암인데요. 직장이나 결장에 악성의 종양이 발생하는 것으로, 초기에는 증상을 느끼지 못하다가 이상증세를 느끼는 시점에는 진행도가 어느정도 뚜렷해지게 됩니다. 이렇게 증상이 발현한 이후의 대장암 환자 식단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살펴보도록 할게요.
대장암의 생존율 5년의 기간을 두고 보면, 점차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추세인데요. 그러나 대장암도 초기에 발견하지 못하면 그 생존하는 확률이 아주 안정적인 것은 아닙니다. 대장은 음식이 소화된 후 음식물 덩어리에서 수분을 빼낸 다음, 남은 찌꺼기를 분변으로 배출하는 일을 하는데요. 대장에 무리가 될 정도의 과다한 음식물을 섭취하게 되면, 대장의 기능은 서서히 나빠지게 됩니다.
대장암이 걸리는데는 일상에서의 식생활이 매우 밀접한 연관이 있으므로, 항상 음식을 드시는데 있어 신중을 기하셔야 하는데요. 잦은 폭식과 과식, 그리고 대장에 해가 되는 알코올의 섭취는 대장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고, 대장암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대장암 환자 식단을 꾸리실 때 이것을 참고하셔서 대장활동에 무리가 없는 좋은 음식으로 구성하시기 바랍니다.
대장암에 걸렸을 때 겪을 수 있는 증상은 대표적으로 배변 상태와 배변습관의 변화가 있는데요. 변비나 혈변을 보기도 하고, 변을 보는 횟수가 잦아지는 경우도 생기게 됩니다. 전보다 가느다란 형태의 변이 나오기도 하지요. 그리고 배변이 끝나고 지속되는 잔변감도 대장암의 증세라고 할 수 있어요.
대장암의 증상 중에서는 복부팽만과 복통도 있는데, 이런 증상은 대장암이 아니어도 느낄 수 있는 증세라 자칫하면 지나치기 일쑤인데요. 단순히 배가 아프다고 생각하기도 하는데, 같은 증상이 장기간 지속된다면 대장암을 의심해보셔도 좋습니다. 이외에도 소화불량, 구토, 그리고 체중감소와 식욕이 떨어지는 현상을 겪기도 하니, 자가진단으로 상태를 주의깊게 살펴보시고 전문의를 찾아가 보세요.
대장암의 수술방법은 여러가지 기법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종양의 위치와 경로를 파악하여 종양 부근까지 절제하는 수술이나 복강경, 로봇을 쓰는 수술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한 수술기법이 있습니다. 이러한 수술방법 중에서 대장암의 병기와 원인을 따져서 수술이 정해지는 것인데요. 수술 뒤에는 대장암 환자 식단을 환자의 상태에 맞게 재구성하시면서 신선한 음식을 꾸준히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대장암 수술 후의 식이요법은 우선 기능저하로 예민해진 대장을 보호할 수 있는, 좋은 음식들을 골라 섭취해야 하는데요. 육류를 드실 땐, 살코기가 많은 부위를 골라드시고 육가공품의 섭취는 피해주세요. 조미료의 경우는 자극적이지 않은 정도로 살짝 심심하게 드시는 것이 좋아요.
또한 대장의 활동이 원활하도록 부드러운 식감의 생선을 섭취해주세요. 양상추, 다시마, 미역, 오이같은 음식을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대장의 회복을 위해 음식은 소량껏 드시면서, 하루에 섭취하는 양을 여러번에 걸쳐 드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대장암 환자 식단으로 영양소 섭취가 균등하게 되도록 신경써주시고, 환자분의 마음가짐도 언제나 활기차게 하셔서 회복에 힘써주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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