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 2기 생존율 관리하는 식단 알아봐요

 

 

우리나라를 넘어서 세계적으로 발생률이 높은 암이 바로 간암인데요. 한국은 음주 문화로 인해 때문에 간암의 발병률이 더욱 높습니다. 2013년 통계를 낸 결과 암 발생률 순위에서는 5위에 해당할만큼 높다고 해요. 우리 몸 속 물질대사에서없어서는 안되는 간암의 생존율을 높이는 식이방법 살펴볼게요.

 

 

 

 

간암도 다른 암들과 마찬가지로 조기에 발견할수록 더욱 높은 생존율을 가집니다. 그래서 간암 2기 생존율은 55%를 가지지만, 3기부터는 20% 내외로 크게 떨어지게 되지요. 되도록 빠른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초기증상을 인지하고 이상증세 검사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간암은 크게 간세포가 변이되어 나타나는 원발성 간암과 다른 장기에서 간으로 전이된 전이성 간암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원발성인 간세포암은 간암 전체에서 90% 이상에 해당하는데요. 재발률 또한 높아 치료 과정에서의 식단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발병하게 되는 원인은 다양한데요. B형, C형 간염에서 단계적으로 진행되는 경우와 현대사회에서의 과도한 음주, 비만으로 나타나는 지방간 등이 있습니다. 이중에서 가장 높은 B형 바이러스 감염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간암이 유발될 위험도가 100배 이상 차이가 나지요.

 

 

 

 

가능한 빠른 진단을 위해서 알아야 할 초기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오른쪽 윗배에서 생기는 간헐적인 통증과 피부나 눈 흰자가 노랗게 변하는 황달, 그리고 간수치 상승을 통해서 판단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간수치는 정기적으로 검사를 해서 관리를 하셔야 간암을 예방하고 미리 살펴볼 수 있어요.

 

 

 

 

사회활동이 활발하고 음주를 하는 횟수가 잦아지게 되면 그만큼 간암 위험률이 높다고 할 수 있는데요. 과음은 만성간염, 간경변증이 유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술을 먹는 횟수가 많거나 혹은 과음의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이를 반드시 개선할 필요가 있어요.

 

 

 

 

1년에 1만명의 환자가 새롭게 발생하는 간암의 회복을 위해서는 영양소가 고르게 균형이 잡힌 식사를 하셔야 하는데요. 단백질은 간 조직이 손상됐을 때 재생을 촉진하고, 면역력을 높이는데 필요한 성분입니다. 그리고 에너지 공급에 중요한 탄수화물은 체중 유지에 필요하기 때문에 과하지 않게 꾸준히 챙겨드셔야 합니다.

 

 

 

마늘, 당근과 더불어 성인병 예방에 좋은 쑥은 특히 간에 좋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해독기능을 도와주며, 이밖에도 황달이나 간의 염증 완화에도 좋습니다. 그리고 배추, 무에 함유돼 있는 글루코시놀레이트 성분은 간암이 유발하는 것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는데요. 다양한 음식 속 성분들이 우리 건강을 지키는데 필요하니, 항상 골고루 먹는 식습관 챙기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