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전체에서 발병률로는 3위에 해당하는 대장암은 초기에 자각증상이 없어서 병기가 어느정도 진행된 이후에 알아채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장 질환이나 대장암은 주로 식생활의 영향을 받아 발생할 확률이 높은데요. 오늘은 대장암 생존율 높이는 식사요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결장과 직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대장은 소장에서 항문까지의 길이가 1.5m 정도 되는 소화기관입니다. 이는 쌓인 몸속의 노폐물을 대변으로 배출할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가지는데요. 만약 대장에 악성종양이 생기게 되면 대변을 배출하는데 있어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건강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장기인 대장에서 암 발생 이후에는 대장암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데요. 배변하는 횟수가 증가하거나 배변양상이 달라져서 무른 변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식욕저하로 인해 환자가 섭취하는 식사량까지 줄어들게 되기 때문에 섭취하는 음식의 영양균형을 꼭 체크하셔야 하는데요.
대장암 생존율은 1기에서 2기 초까지 94.7%의 높은 생존률을 가지지만 2기 말부터는 81.6%로 떨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4기에는 19.6%로 매우 낮은 생존률을 보이는데요. 종양이 발생한 위치에 따라 증상이 달라지게 되니 의심되는 이상증세가 있을때는 지체하지 말고 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상행결장에서는 빈혈과 흑색변이 주로 나타나고 하행결장에서는 점액이나 피가 섞인 변이 나올수 있습니다. 그리고 경우에 따라 나타나는 증상도 대장암 증상 중 하나인데요. 배변양상이 바뀌거나 복통, 빈혈, 체중감소가 장기간에 걸쳐 나타난다면 이를 꼭 살펴주셔야 합니다.
치료과정에서 음식을 섭취하기가 힘들거나 어려움이 있다면 먹는 음식물의 식감을 부드럽게 조리하여 조금씩 여러차례에 걸쳐서 섭취하도록 합니다. 또한 과일이나 유제품 종류도 장 활동에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소량껏 챙겨드시면 좋습니다.
반면 맵거나 짠 맛으로 자극적인 간이 되어있는 음식은 피하는것이 좋고 기름진 육류의 섭취는 가급적 삼가하시는것이 좋습니다. 되도록 살코기가 많은 부위의 육류를 챙겨주시고 채소와 곡류, 어육류를 모두 골고루 드셔서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하시기 바랄게요.
또한 식재료를 조리하는 방식도 구분해주시면 좋은데요. 발암물질이 발생할수 있는 구워서 먹는 레시피보다는 찌거나 삶아서 만드는 레시피가 좋습니다. 가공식품보다는 신선한 식재료가 건강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니 올바른 관리로 대장암을 완치할수 있도록 노력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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