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수술후 생존율 높이려면 어떻게
췌장암은 자각증상이 없어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우는 암입니다.
췌장은 인슐린과 글루카곤을 분비하여
우리 몸의 혈당을 조절하고 췌장액을 가지고
음식물 소화를 돕는 일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곳에 문제가 생기면 각종 소화기관에
둘러싸여진 위치에 있어서 수술의 난이도가
매우 높은 편입니다.
오늘은 이러한 췌장암 수술후 생존율 높이려면
어떤 음식이 도움되는지 알아볼건데요.
췌장암의 원인 중에는 만성 췌장염
또한 포함이 됩니다.
췌장을 지속적으로 자극하는 염증이
암을 만들어내기 때문인데요.
이밖에도 당뇨병이나 과도한 육류 섭취,
비만, 흡연도 대표적인 췌장암 발병 원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뚜렷한 증상이 없는 췌장암은 대부분 진단을
3~4기 때에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찍 췌장암을 발견하더라도 합병증이 많이
발생한다는 문제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췌장은 수술을 해도 수술 부위가 쉽게 낫지 않고
회복 속도가 느려서 항암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도
항암치료가 늦어지거나 아예 못 받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췌장암은 발병 위치에 따라 증상이 다른데
췌장 머리에 암이 생기면 얼굴과 소변 색깔이
진한 노란색이 되는 황달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반면 몸통과 꼬리의 췌장암은
체중감소, 복부통증 등의 비특이적인 증상이
주로 나타나 조기 진단을 받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수술을 해도 다른 부위로 재발이
잘 되는 편이기도 한데요.
만약 췌장암이 임파선 전이가 진행될 경우
다른 장기 기능도 나빠질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일찍 진단을 받는 것이 좋고
췌장암 수술후 생존율 또한 진단 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췌장암 발병 순위는 8위로 사망률도
높은 편이어서 면역력이 낮은 50대 이후부터는
주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이제 췌장암 수술후 생존율 높이는데
도움되는 좋은음식 살펴볼게요.
단백질, 식물성 지방질, 비타민 B1, B2, 니아신
등의 풍부한 영양소를 가지고 있는 검은콩은
노란콩보다 노화 억제 성분이 많이 들어있으며
항암 효과도 뛰어난 편입니다.
이밖에도 신장 계통의 대사 능력을
활성화시킬 수 있으며 독소를 빼내는
해독 효과도 탁월한 음식이기도 합니다.
파속식물 파와 양파, 마늘 등의 음식에는
황과 아르기닌, 올리고당류, 플라보노이드 같은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있습니다.
이러한 영양소들은 췌장 건강을 개선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실제로 마늘을 많이 먹은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췌장암 발병 위험이 54% 이상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도 나타났습니다.
췌장암 수술후 생존율 개선을 위해서는
고구마, 브로콜리, 버섯 등의 균형잡힌 음식 섭취로
식단 관리를 해주면 좋습니다.
특히 버섯에 들어있는 베타글루칸 성분은
유해한 세균 및 바이러스를 제거하고
암세포의 증식과 재발을 억제하여
암 증상을 개선하는데 긍정적인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요.
이렇게 영양 풍부한 음식으로
건강을 챙기고 회복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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